주절주절 일기

(안녕하세요~ 빛나는 규현이 입니다~!! ☆ 노래 한 소절 읊어보겠습니다.~
빤짝빤짝 눈이부셔 geegeegee~♬  출처는 규현바☆)

1. 어제 저녁엔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음식을 먹어버리고 말았다.!! 그..넘..의..치킨..드디어 울집과 가까운 곳에 교촌이 생겼다고 해서 친구와 같이 고고씽 했다!! 문을 여니 우리를 반겨주던 맘보판자는 시원완쟈, 희철이횽, 끙님이셨다. 뭐 그저 규현이도 좀 껴줬으면 하는 바램도 들었지만... 그래도 울동네에 생긴게 어디냐면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오리지널 치킨을 시키는 동안에 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원래는 치맥을 먹고 싶었으나 친구도 얼마전 술로 인하야 학과 사람들에게 멋진 쑈를 선사해줬다고.. 그 이후로 술을 자제하는것 같아서 안먹었고 나도 붕붕이 땀시 먹지 못했다.ㅠㅜ 그리하여 맥주 대신에 탄산음료를(이것도 살이 찌는 음식중에 하나거늘....) 시켰다.~!! 치킨 한마리도 양이 상당한것이 만족스러웠고 더군다나 바로 고개만 돌리면 티비도 보이는 좋은 위치였는데.. 세상에 갑자기 티비에서 "희철이형~" 이라고 목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바로 친구랑 같이 고개가 돌아가고 딱 보니.. 무려 절친노트를 티비에서 재방송을 해주던게 아닌가!! ㅠㅠ 세상에 티비에 규현이가 나오자마자 내 얼굴표정은 완전 화색~ ㅎㅎ 친구가 좀 정신차리라능 말을 해줄정도로 규앓이를.. 다른 맘보들 뒤에서 언뜻보이는 규현이의 모습이 왜그리도 좋던지... ㅎㅎ 중간에 광고안나왔으면 그거 다 보고 집에 갔을지도 모른다.. ㅋㅋ 역시 집가까운 친구와 만나기도 쉽고 더군다나 퐈슨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는 친구라서 더 잼나게 보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제도 변함없이 계단으로 집에 올라가기~ㅎㅎㅎ 이제4일째.. 더 다리만 튼실해지는거 아닌가 모르겠다..ㅠ



2. 그러고 보니 예전에 교촌을 생각해 보면 그 당시엔 주황색이 많이 들어갔던것 같은데 지금은 굉장히 세련되고 뭔가 치킨집 같지 않고 카페분위기가 났다. ㅋㅋ 교촌치킨이 슈주전에는 아마 신화였던가!?!여튼!! 그 당시 신화가 교촌 씨에프 찍는다고 했을때 친구랑 오도방정을 떨면서 치킨은 무조건 교촌만 먹는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ㅋㅋ 그리고 무려 친구들과 교촌 신화점이 생겼다면서 그 곳을 가려고 압구정이던가?! 암튼 신화점 찾겠다고 별 생쇼를 부리며 도착을 해서 메뉴도 일반 치킨집에서 먹는 거와는 차별을 둬야된다면서 신화 스페셜로 먹자며 떡볶이며 치킨을 시켰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주변에 전시해둔 싸인이다 핸드프린팅, 사진 등을 보면서 덕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눴었고 사진도 찍.. 었었다.. ㅋ(생각해 보니 정말 쪽시리다...)그리고 드디어 음식이 나와서 먹은 순간.. 시TO THE 망... ㅠㅠㅠㅠㅠ 완전 매워서 죽는줄 알았다.. 거기다가 떡볶이도 오~마이갓!! 왜이리 맛없어!! 차라리 길거리 포장마차가 더 맛있어!! 라며.. 그저 친구들과 분노를... 신화스페셜이라는데 신(辛)이 맵다고는 생각은 했지만.. 이건 아니지 않느냐며 ㅠㅠ그럼서 오리지널만 거의 먹고 나머진 손도 못 대고 돈이 아까워 죽는줄 알았다. 그래도 계산하고 돌아갈때는 사은품을 주시던 서비스에 화도 못냈고.. ㅋㅋ 그저 추억이지..ㅋㅋㅋ 그리고 또 규덕이 되고 나니 슈주가 교촌 씨에프를 찍는다고 해서.. ㅋㅋㅋㅋ 뭐 이런 운명의 장난이 있는가!?!! 머 규덕모임은 자연적으로 교촌으로 고고씽~?! ㅎㅎ 그러기엔 에브리씽을 먼저 가야되고 ㅎㅎㅎ



3. 시험이 몇시간 뒤에 있다... 그래 난 나의 뇌를 믿어야지!! ㄲㄲ 회의자료 취합도 다 끝났겠다!! 이젠 컴질을 끝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