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일기

주절주절 2009. 11. 8. 21:33
(의미없는 션규짤~ 한국은 규현이 옷차림으로 돌아다녀도 감기 안걸릴 날씨네여.. 그나저나 규현아!! 너이녀석!! 마스크와 쇄골이 보이는 셔츠는 모순되지 않느냐?!!라고 말하지만..(신종플루여..)그저 보는 내내 미소만이 나올뿐이고... ㅠㅠ  그에 반해 시원완쟈님의 옷차림은 더워보이시나 패션이 상당히 멋지시고 가죽과 후드티의 조화라니 ㅠㅠ 그러나 표정은 깜띅하신 츄~발사 ㅎㅎ 그저 화보네여.. )



1.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선배님께서 무려 영화예매권을 주셨다!! 아니 이게 왠 떡이냐.. 하며 굿바이레이지던트 영활를 볼싸 하고 자세히 본 순간.......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영화예매권이여서.. 뭐.. 그래도 오랜만에 문화생활 좀 즐기는게 어디냐 하면서 예매를 하러 들어갔는데.... 이건 뭥믜... 아니 이 영화 그렇게 인기가 없어?!! 알고보니.. 영화개념 보다는 마이클 잭슨의 공연을 하기 전의 영상물이라고 해야하나!? 다큐식인듯한 스멜이 폴폴 풍겼었다. 그래서 인지 상영하는 영화관도 별로 없었고... 그래서 집하곤 거리가 좀 있는 부평까지 가서 영화를 보게되었다~!!! 2시20분 영화였던지라 내 문화친구 초파양과 함께 영화보기전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런치세트를 먹은 후에 상영시간이 다 되어서 올라가서 자리에 앉아서 관람을 하였다.
일단.. 먼저.. 보고 난 감상은 .. 마이클 잭슨은 참 위대한 뮤지션이군..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준비한 퍼포먼스와 공연무대들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렇게 허망하게 가시다니... 참.. 인생이란 알수가 없다고 느꼈다. 그저 같이 마이클 잭슨의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모든 스탭들이나 감독이나 그리고 같이한 밴드와 백댄서들은 그저 마이클 잭슨의 죽음을 믿지 못했을것이다. 팝의 황제라 칭하는 마이클 잭슨은 그저 황제의 위치에서도 자만하지 않으며 팬들을 위해 멋진고 완벽한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에 그는 역시 황제구나..라고 느끼게 되었다. 내가 만일 마이클 잭슨의 광팬이였다면... 정말 정말 재밌었겠지만.. 중간부분 아침에 일찍 일어난 탓인가.. 좀 졸린감도 있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즐겁게 본 영화이다~!!!


2.  오랜만에 부평에와서 그래도 옷은 하나 질러주고 가야하지 않겠어? 라며 친구금록양과 초파양과 마구 돌아다녔는데.. 좌절을..... 도대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들은.. 현실과 이상에서 머물고나 있다고 해야하나?! 가뜩이나 나는.. 회사원인인지라.. 주말엔 남들 또래의 평범한 옷들은 집 옷장에선 눈씻고 찾아볼수가 없고.. 에혀.. 그렇다고 주말용 평일용 따로 옷을 구입하자니.. money없는 뇨자니깐여.. 이 현실과 이상의 중간지점의 옷들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냐며 .. 한 3바퀴 돌아서 간신히 가디건 한개 구입.... 하악.. 부평에 넘쳐나는 옷들 중엔 나와는 역시 잘 맞지가 않다며.. 그저 백화점 행사때가 최고라며..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전에 살이나 좀.. ㅠㅠㅠㅠ  내일있을 신체검사.. 정말 받기 싫다....... 작년에도 받았는데.. 잘못 처리가 되었는지 이번년에도 받으라는데.. 하악.. 뭐 이런 시츄에이션이.. 으헝...


3. 주말에는 정말 오랜만에 만화책방에가서 빌린 만화책이 [춘앵전] !! 6권까지 나온거 다 싸그리 빌려왔는데.. 와.. 내가 좋아하는 역사물과 관련되어있다!!.. 그리고 여성의 성공담ㅠㅠ 이게 중요한 것인지라!! ㅎㅎ 그리고 그림체도 훈훈하다 ㅠㅠ 애들 얼굴이 마구 직각이 아니야 ㅠㅠ 더욱이 남정네들이 !!! ㅠㅠ 아아 정말 보는 내내 침 질질흘려가면서 봤던것 같다!!!  여성이지만 여성보단 소년이란 느낌이 강한 춘앵님의 일생 일대기를 그린 내용인것 같은데.. 일제 강점기란 시대적 배경인지라.. 그리고 더욱이 익숙한 이름들이 눈에 띄어서 김두환님도 나오고 홍도야울지마라의 배우님 이름도 나오고~ 역시 과거 현실에 대한 내용을 반영한 만화인지라서 .. 그리고 왠지 일본의 만화와 비교하자면 유리가면이 생각이 났었다. 음.. 암튼 춘앵이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볼 만화책에 리스트에 담아둬야겠다 ~!!


사진의 출처는 - 규현바 http://tieba.baidu.com/f?kz=66598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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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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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우리 규현이의 무릎의자로 선택받으신 분은 바로바로 매너남 최시원!!! ㅠ
말은 안하겠습니다!!!  사진으로 먼저 봅시다!!!! 


 전체샷
저거 보고 처음에 읭?!! 뭐지!?!.. 에이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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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이런 ................... 훈훈한 비쥬얼을 봤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냥 둘이 서있는것만 봐도 훈훈한데... 무려 이런 스펙타클하고 알흠다운 장면을 연출해주시다니............. 같은 남자끼리 저런 행동 잘하나?!! 안하잖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 뒤에 있는 대륙언니가 굉장히 부러운겁니다!!! ㅠㅠㅠㅠㅠㅠ 
비쥬얼을 보자니 피부색과 그뉵도 차이가나는 시원이랑 규현이 ..... 그렇다고 규현이가 너무 여자처럼 여리여리한 녀석이 아니라 더욱더 이둘의 분위기가 상당히 뭐랄까 그냥 좋다↗~!!!


그렇게 .......대륙에서만 폴폴 연애의 향기를 뿌리던 시원이와 규현이가 ㅠㅠㅠ
한국에서 3집 쏘리쏘리 첫 라디오 방송에서도 무릎의자로 빵 터뜨려주었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9031402235626779&outlink=2&SVEC


미ㅑ로ㅡㅁㄱㄹ서ㅣㅊ먹ㄹ히ㅕㅁㄷㄱ히ㅗㅓㄱ해ㅏ믇히모랴므ㅏ챠ㅣ호겨ㅣㅑㅗㅎ
이런 캐 자연스러운 모습을 기자님은 어떤 마음으로 찍으신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다 무려 제목이 무엇인가 보니...
기자님을 동인남으로 인정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시면 난감하겠지만 ㅋㅋㅋㅋㅋ)
(+) 영상
 
이 영상에서 주목할 점은 ㅋㅋㅋ 규현이 시원이형아 무릎에 앉고 싶었던겐지 일부러 시원이 형아 옆에 계속 서있더라 ㅋㅋ 이를 감지한 매너남 시원님은 자기 대본을 탁자에 두고선 규현이에게 무릎을 내주는데 규현이가 자연스레 바고 무릎에 앉더라..녀석...참..
그리고 시원이가 규현이 배를 한손으로 감싸는데............... 이런 급 왜 이노센트,퓨어해지냐 이말이냐긔~?!! ㅎㅎㅎ규현이가 노래부를때 한 프레임에 잡힌 션규는 내 머리 속에서 보스와 그의 정부삘이 나는거다..............쩝..
그리고 헤드폰까지 시원님께 씌워달라고 하는 규가 왜이리 이쁘고 귀엽던지..ㅠㅠ 
또한 심히 주변의 맘보들의 반응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규현이가 시원이 무릎에 앉자 옆에 훼님은 계속 미소만 지으시고 ㅋㅋㅋ 그 모습을 지켜보는 다른 맘보들의 표정이 심히 고화질이 필요한거다!!! ㅋㅋㅋ


출처- 규현바, 인터넷 신문(스타뉴스), 다음팟
Posted by ma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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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라하는 하는 비쥬얼의 한 쌍의 남x남 시원이와 규현이!!!
설명은 필요없다  그저 사진을 봅시다!!!





이번 슈엠 미니앨범에 나온 시원님과 규현이의 자켓 개인 사진 이다!!!
보고 느끼는 바가 없는가!?! 그래 말해보자!!! 
분명히 시원이와 규현이는 이 사진에선 붙어있으나 한 3페이가량 떨여져 있다.
그러나 보다보니 무언가 분위기가 굉장히 비슷하지 않는가!?!! 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다 포즈도 얼추 비슷하다.. 서로 미리 상의를 하고 찍었는지 아니면 정말 우연의 일치인건지  확실한것은 모르지만... 뭔가 둘은 통하는게 있는것 같아 보인다... 팔의각도 라던지 시선처리던가..  서로 사랑을 하면 닮은 구석이 많다고 하는데 후훗(퍽!!!!!!!!!!!)  아 정말 이 둘의 사진을 보자니 ㅍㅍ의 삽화장면같이 아니한가!?!! ㅠㅠㅠㅠㅠ
이렇게 오늘 밤도 션규로 달린다... ㅋㅋㅋㅋ




출처- 바이두 규현바

Posted by ma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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