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16~18 도;쿄 도;깨비 여행 갔다왔따제~♪ :9 [1탄]

a: 자... 당신은 도;쿄 여행을 왜 간거죠?! !

나: 저 자신을 힐링하고자 ~ 마음의 여유를 찾고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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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건 다 뻥뻥!!! ㅋㅋㅋ(한 10% 정도?! ㅋ)

사실 일본행 비행기를 타기전만에 그런 느낌이 거진 80%이였는데.... 후후훗
어째 사진들을 확인하는데 배경사진 보다도... 음식 사진이 많은건지.... ㄲㄲㄲㄲ
결국 나란 수늬는... 먹기위한 여행이였던건가요?!?! ㄲㄲ

편의점 음식부터~ 일본 음식 ~ 패스트푸드(우리나라에 안들어온!)~ 서민적 양식 레스토랑까지 !! ㅎㅎ
부가적 배경 짤들을 올리면서 저의 험난하기 짝이 없던 도;쿄 도깨비 여행 여정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빅토*아 시** 핸드크림 덕분에... 비행기 타보기도 전에 왕복 400m를 러쉬 :) 
여행 계획 초부터 미친듯이 땀을 뺐었답니다... 흐규흐규 .. 외국여행을 많이 해봤어야 알지.. ㅠㅜㅠㅜ(바붕)
그리고선 또 시작된 고난.. 인도장에서 가까이에 있었던 게이트를 뒤로하고선 완전 반대로 갔었지요... 후훗 정말 바붕..222
언제 또 나갈지 모르는 외쿡 여행인거라 면세점에서도 많은것을 질렀던지라.. 저의 양손은 묵직했던.. 후훗 
그래도 여차저차 드디어 인공을 떠납니다... 한국을 떠나요!! 저의 현실을 탈피한겁니다~ 에헤라디야~~~ 
그런데... 사실..제가 덩치에 맞지 않게..고소공포증이... 도져선... (언제쯤 고쳐질런지.. 어떻게 번;지 점프라도 해야되는건지.. ㄲㄲ) 
초반에 친구에게 많이 미안했답니다... ㅠㅜㅠㅜㅠㅜㅜ  

기내식이라곤.. 할것도 없는 간식타임에 쥬스와 땅콩을 졸린 눈을 비벼가면서 먹고나니 어느덧 하네다 공항에 도착!!
면세물품과 불필요한 짐들은 공항 내 코인;라커에 넣어두고 자리 빈곳을 찾아 이래저래 삼만리~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여 1층 로;손 편의점에 가선 오뎅과 푸딩과 립;톤 밀크티를 냠냠 ~ 오이시이~☆

그리고선.. 살짝.. 노숙을 했답니다...
워낙에 도깨;비 여행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들 많이들 주무시드라구요 ~
그러다 첫차 운행 시간에 일어나서 드디어 첫번째 관광할 장소 아;사;쿠사 [센쇼지]로 궈궈!!!!!!!!!!!

아;사쿠사에 가기위해 스;이카 교통카드에 돈을 충전하고선 도;쿄 레일을 기다립니다 :)

날씨도 화창하고~ 이른 아침이라 조용하고~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옆창이 뚫린 자리에서 바깥 구경 삼매경~☆

 

도착한 아;사쿠사............ 그러나 너~~~~무 일찍 온 저란 수늬... ㅠㅜㅠㅜ
왜져?!!? 사람이 부지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ㄲㄲ 여튼! 그리하여 주변에 시간때울 곳을 발견했는데
그곳은 바로 스벅!!!!!

친구는 카라멜 마끼아또를 저는 드립커피 커피를 먹었는데... 음 ~ 스멜~ 굿!!
우리나라에서는 젊은층이 많은것으로 기억되는 스벅인데~ 요긴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참 많았습니다.. 뭔가 여유로운 분위기가 참 좋았구요~!!

그러나..역시 액체는 배가 고프지 말입니다...
그래서 찾게된 가장 싸면서도 맛있다는 집 "요시노야"  친구가 유;학시절에 가난하고 배고팠을때 자주 이용했던 곳이라고 하는데~
양도 많고~ 맛도 있었답니다 ㅎㅎ

아침식사를 한후에 적당히 시간이 된것 같아 나가보니 개방된!!  센;쇼지!!!!

아사쿠사 내부에서 향 연기로 제 몸에 뭍어보기도 하고~ 올 한해도 좋은 일이 있길바라며 오마모리도 사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정말 뽑아 보고 싶었던 것 !! "미;쿠지!!" 100엔을 지불하고 은색 통에서 나무막대기를 꺼내고 그 막대기에 쓰여진 번호의 통을 열어서
종이를 확인하는거였는데요~

후후훗 참고로 저는 길이 나왔답니다~ 이예~!!! 모든게 다 잘 된다하니~ 100%신뢰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더라구요 :)

그리고 여기서 사먹은...당고...배가 고팠던지 당고떡이 저의 목구멍으로 들어갈때쯤 !? 인증샷을 놓친 후회를... ㅠㅜㅠㅜㅠㅜ
결론은 당고 기가막히게 짤떡지고 맛있었는데... :9 


이렇게 구경을 하고선 가게 된 곳은 덕후들의 성지"아키;하바라"!!!!!!!!!! 로 궈궈씽!!
사실..  원래는 이;케;부쿠로에 가려고 했으나............ 집;사카페 예약기간을 놓치는 바람에..(오죠사마! 제대로 한번 오글거려보고 싶었었는데... ㄲㄲ) ㅠㅜㅜㅠ

사실........... 아;키바라고 하면... 전자기기 짱 많은곳, 그리고 메;이;드 카페 그리고 각종 게임센터가 많이 있는 곳이지요 후훗:)
그래서 역을 나서자마자 오글거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하냐그 친구랑 꺄~거리다 ... 아니 이게 왠걸여.. 그냥 전자기기 센터들만 저희들을 반겨주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뭐.. 막 기대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아;키바에 대한 선입견이 잘못 되었구나 싶었............었는데 ㄲㄲㄲㄲ
알고보니 아예 출구가 다르더라구요~ ㅎㅎㅎ

그리하여 게임센터/덕후들의 성지쪽으로 입성!  하자마자 메;이드 복을 입은 소녀들이 홍보 전단지와 휴지를 나줘주더라구요 ㅎㅎㅎ
남성들에게만이 아닌 여인네들에게 주는 그런...그런... 모습에 참 열심히 사는구나라고 느낀 나머지 홍보지를 덥석 집어줬더니 상큼미소를 발싸~
라짐..나는 여자라그여... 이 메이드야!! ㅎㅎㅎㅎ

사실 저희들의 목표는 아니메이트가기였던거라~ 찾고선 대 흥분의 도가니탕~ 둘러보면서 제가 옛적 시절을 핥았던 덕후수늬란걸 알게 되었네요...
ㅠㅜㅠㅜㅠㅜ 모르는 만화들이 많았... 하긴..그동안.. 3d 션규를 핥느라.. 이쪽세계를 멀리한것도 있지만 말입니다 ㅎㅎ
그리고선... 살짝 배가 출출해져선 가게된 그곳... 오글거리지만.. 이것 또한 일;본의 문화라며!! 겪어보자며 가게된 "메;이드 카페 1호점" ㅋㅋㅋ

사실 엄청난 도전정신인거라 들어갔는데... 정말 남;성들만 잔뜩있으면 어쩌지 싶었는데...
엘레베이터 문이 열린순간~ 꼬맹이들이 뛰어다니고 ~ 여인네들끼리 오므라이스를 먹으면서 즐기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한결 안심(?!)된 마음에 테이블에 앉았더니.......... 아이구야 ㅋㅋ 이건 제 입으로 말을 할수가 없다니다~ ㄲㄲㄲ저의 흑역사를 또 기록 갱신하고 온것 같아요 ㅋㅋ 흑.역.사!! 그래도 일본을 여행하시다 새로운 문화를 체험해 보고 싶으시다면야 ㄲㄲㄲ

캡;슐 호텔 숙박 체크인 시간이 한시간 정도 남아서 주변에 가보게 된 가;라오케!!
아무리 생각해봐도 참 공간활용을 잘하는것 같은 인테리어더라구요!! 각 층마다 방이 4~5개씩 위치되어있고, 칵테일도 마실수가 있다는 그런 곳이라고 하드라구요~!! *ㅁ*

무선 led리모컨과 무선 마이크!! 그리고 카시스 오렌지 칵테일~ 맛있었습니다 ~ ^^

이후 체크인을 위해 "아;케보노바시" 역으로 이동!!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하루밤을 묶기 위한 저의 안.식.처~!! ㅎㅎ 미리 예약해둔 에;스인 캡;슐 호텔!!
방을 배정받고선 5층으로 들어가는 순간!!! 오마갓!! 외쿡인 남좌들이 있어서 심장이 벌렁 벌렁!!
알고보니 여성층을 배정 받은게 아니라 남녀 혼용이더라구요... ㄷㄷ 그래도 다들 서로가 조용.조심한 분위기라서 나름 새로웠습니다 ㅎㅎ

 

짐은 따로 마련된 캐비넷에 두고선 낮잠을 한시간 정도 자기~ zzzz~~!!!

그리곤 다시 신주쿠로 입성!!!!! ㅎㅎ(핑크핑크한 개찰구가 마음에 들어선 ㅎㅎ) 그나저나 신주쿠.... 정~~~~~말 크더군요...
이곳은 하루갖고는 어림도 없는 곳이라면서 이래저래 미친듯이 돌아다녔답니다 ㅎㅎ 뭔가 사람구경을 더 많이 한듯한 ~ 그런 곳이였어여 ㅎㅎ

그리곤 좀더 한산 곳에 위치해 있지만 맛이 기가막히다는 "텐동"집으로 궈궈씽~!!
가격도 착하고 양도 딱 적당하니 괜찮았다!!!! 저 안에 새;우도 새우지만 한치의 맛난 두께감과 고구마!! 너무나도 맛있었다 ㅠㅜ
느끼하지가 않아서 더욱더 맛나게 먹었던 "텐;동"

그런후에 신주쿠 거리를 활보했다~
드;럭스토어(돈키;호테)에 가고~ 비;쿠 카메라에도 가고 ~ 그리고...ㄲㄲ 가;부키쵸도 가봤는데.... 
레알이였뜸.. 그 옛 시절에 봤던 BL호슷후 만화 같은데 봤던 캐릭터 헤어스퇄을 한 남정네들을 실제로 볼줄이야!! ㅋㅋㅋ
보면서 든 생각이 저 머리를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왁스를 썼을런지!?! ㅎㅎ

그리고 중간에 북;오프(중고서점)에 들려서 !!!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BL만화도 구입!!! 아 정말이지~ 싼가격에 구입하게 되어선 기분 굿좝!!b

그렇게 한 3시간 정도 신주쿠에서 이리저리 구경하고선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전에 
근처 편의점 훼에 들려서 사온 주전부리들~ㅎㅎ

 

어쩜 그렇게나 오뎅이 맛있던지~ 유부안에 찹쌀떡이 들어있고 걍 찹쌀떡 같은 맛을 내는 오뎅도 있고 ㅎㅎ
그리고 가루비 감자칩에 아사히 작은 캔맥주를 드립~ 키야~ 맛도 꿀맛이군!! b

그.런.데..................

벌써 하루가 지나갔나요?!?!.....................

어쩜 여행은 하루하루가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인지....
사실.. 이거 사진 안찍고 메모 안해뒀으면..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발동했을지도 .....?!?!


[2탄은 추후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