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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5 순이의 삶에...꿈도 참.. ㅋㅋ 8
순이의 삶이란.. 꿈도 본진님과 관련된 꿈을 꾸면 그날 하루는 굉장히 즐거운 하루가 된다. ㅋㅋㅋ
아놔 라라라를 모고선 내 꿈에 강림하신 본진님 ㅠㅠㅠㅠ 잊을수가 없던 그 아리따운 모습~!!

어느 한 공간에 규순이님들과 재잘재잘 수다 작렬... 그러다가 갑자기 왠 코디와 들어온 여자 연예인 한명과 낯익은 남정네........ 그렇다 규현이였던 것이다!!! 핡... 의상은 아직 메이크업 전이라서 내츄럴한 모습에 우리쪽은 쳐다보지 않고 거울을 보고선 의자에 앉은 규현이 ㅠㅠㅠㅠㅠㅠㅠ 으아~ 코디 언니에 가려서 안보이는 규를 완전 쳐다보려고 기웃기웃 별 쇼를 다했었다. ㅋㅋ

그리고선 코디가 어떤 여자의 머리를 휙휙 하고선 파우더를 머리에 턱턱 바르더니 여자연예인 왠지모르게 분위기 있어지게 바뀌어서 깜놀했다. 그러고선 여자 연예인 한명은 퇴장~!!! 그사이에 규현이도 메이크업을 시작하는데... 으아 애가 눈을 감았어요...눈을 감으니 긴 속눈썹이 더 도드라지고 ~ 암튼 애가 온순한 양마냥(ㅋㅋㅋ) 가만히 두손은 의자쪽으로 모으고선 얌전히 메이크업을 받더랬다 ㅠㅠㅠㅠ 아으~ 그 모습 보고선 얼마나 두근두근 거리던지~ 애가 너무 청순하고 순수하고 투명했다.. 꺄올 ㅋㅋ

그리고선 입슐~ 입슐도 발라야하는데 규현이가 자기가 바르겠다며 (평소에는 거의 코디님들이 발라주지 않나!?) 자기가 립클로즈를 가지고 가더니만 옆 거울앞에서 여자들이 에~하고 입술을 옆으로 땡기는 모습을 규현이가 하고 있는것이 아니던가!! 두둥 ㅠㅠ 오마갓 그것도 립클로즈 색깔이 뻘건색이라서 흰피부와 너무나도 요망하게 잘 어울렸뜸!!! 흑흑 그리고선 마지막으로 코디에게 몸을 돌리더니만~ 파우더 발라달라고 으아악 코디가 됬었어야 하는건데 ... 왜 난 꿈에서 조차 순이였을까!!! ㅠㅠ 여튼 코디가 또 마법의 파우더를 머리에 턱턱 바르더니만 애가 사람같지 않은 모습을 하고선 우리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규순이들 순간 합죽이가 되고선 쇼파에 가만히 규만 쳐다보고있던 그 순간 내가 뭔 용기가 난 건지 규현이에게
" 저기 머리 위에 파우더가 뭉치셨는데요?" 라며 드립 규현이가 깜놀하고선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문질문질 대는데 으아~ 목덜미 어쩔거냐며 !!!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러고선 요놈 나에게 복수하려고 그런건가? 옆으로 바싹 오더니만 그런데 다들 제 팬이신거냐며~ 애가 옆에서 몸을 우리쪽으로 들이대며 말을 거는데 이미 내 몸속에 혼은 밖으로 외출하셨고 비몽사몽 하더니만~ 애가 옆에 유명하신 규순이님에게 아 ~ 저 안다면서 마구 고맙 인사드립 날리고~ 으아 애 옆모습이 내눈앞에 펼쳐지니 완전 흐물흐물 풀석거리는 머릿결 마구 부비부비 하고 싶었다고!!! 그리고선 여러 규순이들에게 아~ 모두들 거의 안다면서 해맑규 나와주시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선 드디어 내 차례... 솔직히 나는 뭐 규순이팬으로써 마이너의 길을 걸어가고 있고 음지에서 살아가고픈 순이라서 쭈볏쭈볏 거리고 있는데 주변 규순님들이 애는 히묘라며 3집때 이후에 팬이 되었다며 설명을 거듭 .... 그러나 규현이는 정말 나를 모르는것 같은데 아는척 해준다며 하는 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귀요미 허세)
"아~ 나 이 분 알아요, 오빠같은 동생분~ ^ㅡ^" 순간 나는 읭?! 이라며 쳐다보고 주변 규순이들은 빵 터져서 뒹굴뒹굴 거리고 ........ 규현이는 나를 디스하는게 분명하다...내가 현실에서 상상이지만 규를 뒹굴뒹굴 굴리는것을 안건가.... 처음보는 여성 상판에 대고선 오빠같은 동생이라니...............ㅋㅋ

나는 규현이의 누나팬이 아니라 동생팬이 되고싶었던건가?! 그런데 동생은 동생인데 오빠는 또 무슨말이니?!! 이럼서 속으로 되내이고 순간 혼자 벙쪄서 가만히 있었는데 씨에프 촬영하러 아까 그 같이 메이크업을 받았던 여성에게로 가서는 같이 씨에프 촬영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고선 다시 엄마미소를 지으며 공간이동~!! 또다른 공간에서 아는 규순이 지인님에게 하소연 작살 그 분의 웃음소리를 마무리로 나는 잠에서 깼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라라를 보고 자서 그랬던건지 ㅎㅎㅎㅎㅎㅎㅎ 여튼 본진이 꿈에 나와서 야설스럽게 립클로즈 발랐던 모습, 애 옆에 앉아서 옆모습 대박으로 보여준 모습, 그리고 나에게 오빠같은 동생이라며 허세부리던 모습....... 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잊을수가 없다. 꿈인데 너무 생생했던 본진님~ 현실이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을텐데 .... 참 꿈이라서 좋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ma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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