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23 달타냥규 5회차 뮤지컬 후기~!!(스포 가능성 有)

일단..........규현아!!!! 너에게 부족한거는 무엇이더냐!!!!!!!!!
아놔 ~~~~~ 레알임...정말 레알임요............. ㅠㅠㅠㅠㅠ
이미 객관성은 상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퇴근 후 부랴부랴 충무 아트홀로 고고씽~~!!! 2호선라인을 타고가야 빠르다고 나와있으나 의외로 여유시간이 있어서 6호선을 타게 되었다.!!!!
   이런말 하면 내가 정말 스톡허같지만..... 지하철 간판에 석계!! 요 글자만 봐도 두근거렸고, 충무아트홀 까지 걸어가는길을 규현이도 이길을 걸었겠지~람서 청순st. 
   마음가짐으로 충무아트홀에 도착!!!!!!!!!!!!! 엉엉... 그냥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삼총사들 배우의 사진!!!!!!!! 거기에 당당하게 있는 규현이!!!!!!!!! 그리고 말로만 들었
   던 화환들의 위엄들!!! 뭐 국내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여러지역에서 보낸 쌀화환들이 어찌나 2층을 가득매우고 있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규현아 너 이런 사람이   
   야!!!!!! 그리고 중간에 포토타임할수있도록 마련한 곳에서 인증샷 좀 찍었다...ㄲㄲㄲ 쪽팔림 그딴건 없다긔요~~~


2. 대극장이라그래서 1열이여도 거리감은 있겠지?! 생각에 들어갔는데.... 오마갓....이거 규현이 모공까지 보일자리네!?!! 드라이아이스?! 먼지?! 그딴거 내가 다 먹어주
    마!!!! 뮤지컬 시작 알림소리로 공연장이 어두워지고 화려환 가면극~ 퐈티~~가 열렸다!!!
    그리고 달타냥규!!!!!!!! 등장!!!!!!! 아놔 얌뫄 너같이 생긴걸 들고 나오면 나보러 어쩌라는거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이 한떨기의 순수한 백합같은 남좌야!!!!


3. 드디어 퐈리로 상경한 촌뜨기 베비규타냥~ ㅎㅎㅎ 영상으로만 보던것을 레알 내 눈앞에서 보니 아놔 ㅠㅠㅠㅠㅠㅠㅠ 코로 피가 몰려........분수대(?!) 위에서 포즈취
    하는 규현이의 모습...잊을수가 없다. 브이질이며 근육맨~포즈며 ㅠㅠㅠㅠ 뒤에서도 깨알 귀여움에 내가 죽어내가죽어 베베~~~ 그리고 등장하는 삼총사의 포스!!
    정말 동굴목소리에 듬직한 체격이 인상적이였던 포르토스, 레알 삼총사중에 총알도 베는 싸나이 아토스~, 그리고 개인적으로 눈이갔던 민;아라미스~ 아놔 그런 포
    스 좔좔 넘치는 사이에 길죽하고 허옇고 눈에 별을 담고있는 총사가 되고싶어하는 베비규타냥이 ㅠㅠㅠㅠㅠ 아궁 귀연놈 ㅠㅠ ㅋㅋ 와장창이 몬지 그 의미를 알고
    왔더랬는데 ㅋㅋㅋ 규현아 고음에서 살짝이 실수가 있었던 모양인데 ㅋㅋ 애드립으로 재치있게 위기를 벗어난 본진!!! ㅠㅠ 그리고 포르토스의 저음..아놔 ㅋㅋㅋ 정
    말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담력테스트?!! 슴가가 너무 떨려서 1열이라 여긴 이벤트와는 거리가 되는거라 그냥 볼츄하는 규현이를 보고싶어서 뒤를 돌아봤는
    데....조명도 굿이지....애가 고개를 비스듬히 돌리더니만....턱선이....턱선이....ㅠㅠ (후훗 나는 봤다 규가 자신이 오른쪽 손에 츄하는걸,,,,,, 음화화호하ㅘ) 


4. 초반부에 규가 왼쪽으로 많이 오는 바람에 정말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규를 핥고 또 핥았는데 밀;라뒤 땀시 시민들에게 맞던 규현이가 내 앞에서 바로 쓰러지더니만
    규 허리에 차고있던 칼이 떨어진거라~ 깜놀 @ㅡ@!!!! 한번 칼도 스윽하니 만져보고선 옆에 님이 다시 무대위로 올려주었고 ㅋㅋㅋㅋ 그나저나 규현이 바디라인
    어쩜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몸매라인이... 아놔....얌뫄 짐승같은 여자 앞에서 그렇게 무방비하게 넘어져있다니....핡!! 그리고 츄씬은 ㅋㅋㅋㅋ 왜이리 짧게
    느껴지던지 ㅋㅋㅋㅋ 그런데 정말 하더군.... 부럽슴돠~ 콘스탄스 누님!!!! 그리고 콘스탄스님과 이어지는 노래~~ 내앞의 천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정말
    라이브로 들으니 더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본진, 너님은 정말.......... 이건 말로 표현할수없는 기분을 전해주는구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5. 삼총사들과 함께 검술하는 규타냥!!!!!!! 사발.. 누가 규타냥 힘 없다고 했냐능!!!!!!!! ㅠㅠㅠㅠㅠ 내가 정말 날을 잘 잡은건지 ㅠㅠ 애가 박력있게 칼을 휘두르는데....
   오우~ 규타냥이여~~!!!!!!!!!! 그리고 포르토스의 검술은 아놔 규타냥과는 쨉이 안된다능 미친파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술도 검술이지만 맨손도 상당히 ㅋㅋㅋㅋ
   쥬샤크 이길때의 달타냥 너무 멋져부러~~~~ 그리고 삼총사들과 술퐈티할때~ ㅋㅋㅋㅋㅋㅋㅋㅋ 깨알같은 재미도 있었구~ 부끄러워하는 규, 경청하는 규, 댄스 등
   등~!!! 그리고선 이어진 아라~미스님의 무대!!! 대~~~~봑!! 성량감 어쩔것인가요!!!!! 결론은 밀롸디에게 속임당한거지만...


6. 여차저차 콘스탄스를 구하러 가는 삼총사와 달타냥~ 아!!! 그전에 마차에서 굴러떨어지는 달타냥을 보실수가 있는데...오마갓.. 좀 심하게 굴렀는지 관객석과 정말 
    가까이로!!!!  무대에서 누워있는 규타냥의 자태는 ㅠㅠㅠㅠㅠㅠ 엉엉 그리고~ 관객 이벤트라고 해야하나?!!! 낚시대!!! 후훗 ^ㅡ^ 밀집 모자쓴 민아라미스와 규타냥
    아놔 훈내 돋는 두사람이 왼쪽에서 낚시질을 하는데 ~귀욤귀욤 ㅋㅋ 그리도 규타냥의 쏠쏠애드립!! ㅎㅎ 그리고 포르투스의 넘버가 나오고~ 아놔 안무 거친남좌들
    의 스멜이~~ 꺄항~~ 뒤에 앙상블 배우    님들의 상체 누드가....거참 큼큼 !!!!(어이어이) 


7. 그저 아토스 - 밀라디의 스토리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체적으로 보면 밀라디가 제일로 불쌍한 캐릭터인것 같어 .... 내가 여자여서 더 그런 맘도 있지만 ㅠㅠㅠ
   엔딩인사때도 밀라디 맡으셨던 배우님은 아직 그 감정에서 못 벗어나신건지 얼굴빛이 슬퍼보이셔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ㄲㄲ 그리고 베비규타냥의 헐랭함 ㅋㅋ
   아토스님에게 망토?!를 둘러주는데 ㅋㅋㅋㅋㅋ 아놔 엉성해 ㅋㅋ 아토스님도 이상스레한지 망토를 다시 앞뒤 살피시더니 두르시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영상에서 봤던 배타고 콘스탄스와  규타냥의 합창~~! 뒤에 배경도 너무 이쁘고~ ㅠㅠㅠㅠㅠㅠㅠ 포옹도 거참... ㄲㄲㄲㄲ 그래도 참 이뿐 장면이였던듯~~ 
    

8. 베비규타냥이 드디어 총사로 임명 받는날~~~~ 우왕~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처음보는거라 규타냥이 무릎꿇었을때 지 혼자만 반대로 한지라 어!! 이럼서 나
   중에 물어보니 ㅋㅋㅋㅋ 그게 원래 대본이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것도 모르고 ㅋㅋ 아놔 헐랭해 헐랭해 ㅋㅋㅋㅋㅋ 이러고 있었구 ㅋㅋㅋ 막 아라미스가
   옆에서 방향도 맞춰주고 등등 ㅋㅋㅋㅋㅋㅋ 아 베비규타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미소 절로 나게 하네!!! ㅎㅎ 그리고 법래포르토스님 눈에서 눈물이 좔좔 ㅠㅠㅠ
   나도 괜시래 짠하고 ㅠㅠㅠㅠㅠㅠ 


9. 커튼콜~~~~~~우왕~~~우왕~~ 다들 너무나도 수고들 하셨다. 아크로바틱 안무, 검술, 연기, 노래 !!!! 돈이 안아깝다!!! 우려했던 달타냥규의 연기!!!  엉엉 ㅠㅠ
   규현이가 참 많이 노력했구나 라고 느꼈음!!! 인사하러 나올대 삼총사 멤버진이 규타냥 앞으로 미는데 ㅋㅋ 규타냥 구멍으로 빠질뻔 했음 ㅋㅋ 자기도 놀랬던것 같아
   ㅋㅋㅋ 손키스 날려주고 ~ ㅎㅎㅎ 아토스님의 긴~~~~~열창!!!!! ㅠㅠ 쫘조조자좡!!!!! 그리고 엔딩의 규타냥의 아버지!!!!!!!!! 외치면서 엄지척!! 그런데 그날은 짱이
    예요!!!! 라고 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 규현이가 갈수록 애드립이 늘어나니 1월공연이 기대가 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내 본진 핥으면 핥을수록 이렇게 순이질
    을 하는걸 후회없게 만들어주다니....날이가면 갈수록 업그레이드 하시는본진은 욕심쟁이 우후훗!!!! 1월에도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