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만에 꾸는 꿈이란 말인가!! *ㅁ*
후후후후
후후후후후후
후후후후후후후후
오랜만에 굉장히 므흣하고 기분 좋은~~ 꿈을 꾸었다 ^ㅡ^
아놔~ 지금 현재까지 나의 상태는 최고조!!! 이다지도 아침 햇살이 따사로울수가 있나~!!!
사실어제 아이폰에서 받았던 드림캐치 어플 사용법을 아침에 일어나서 알게 된 어이없는 실수에 좌절하고 있어야 하는데 ㄲㄲㄲㄲㄲㄲ
꿈에서 최;시원님께서 출연하시는 바람에~~~ 그저 좋게 좋게 생각하기로 햇다 ㄲㄲㄲㄲ
[바야흐로 고딩시절로 고고고고~ 그런데 말이지...거긴 남고였던거지.... 그럼 나는 누구?! (누구긴 누구겠어 ㅋㅋㅋ ㄲㄲㄲ )
좋은 냄새가 나는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오마갓!!!!!!! 저 사진의 최님이 내 옆에 있는것이 아닌가..겉으로는 시크한척 하면서 속으로는 정말 헉 소리날 정도로 멋있다.
교복에 주름잡힌 근육질 바디라인에 흐물흐물 녹아버리고 ㄲㄲㄲ 나는 근육도 빈약하지는 않지만 최님에 비해서는 완전 뭐 ㅋㅋㅋ허옇고 그런 남정네 후훗 (^ㅡ^)
그리고 내 뒷자리에는 희님이 자리 잡았고 내 대각선 뒤도 분명히 멤버였는데 얼굴이 기억이 안난다.. ㅠㅠ 여튼 간에 영어시간이였다.
나랑 최는 장난끼가 도져서 서로 막 터치터치 하면서 어깨를 맞대고, 머리를 맞대고 수업을 듣지 않고 낙서 삼매경 ㄲㄲ
그러다가 왠지 시킬것 같은 위험감지를 느낀 나와 최!!
뒤쪽을 몰래 쳐다보며 쪽페이지수를 찾기 시작했는데....
최는 바로 찾아서 들여다보고있는데, 나는 분명히 쪽수를 알고있는데도 책장을 넘겨도 그 쪽수가 나오지 않더랬다...
그럼서 불안한 눈동자로 최쪽으로 몸을 기울면서... 나 그쪽 페이지 없다고 징징 거림
그러다가 갑자기 들여다본 책을 보아하니 젝일..영어책이 아니라 그 한국근현대사책이였음...!!!
얼른 책상속을 뒤지면서 어카지어카지(이럼서) 찾고있는데 책도 없었음...(오마갓) 그래서 대충 비스무레한 책인 국사책을 꺼내놓고 듣는척을 했음
그러나... 이미 선생님 눈에는 발각이 된건지 우리 분단부터 칠판에 나와서 쓰여진 용어를 풀이를 하라는거였음...
짜잉 돋게 앞에 애들은 우등생들이였던지 술술 쓰고 제자리로 스피드하게 들어왔음, ㅠㅠ 나와 최 차례가 되자 나는 앞자리 녀석 책을 빌려서 앞에나갔음..
그런데 최는 뭐시여!!! 도대체가 그렇게 나랑 놀아놓고선 술술 쓰고선 자리로 돌아가는게 아님?!! 나도 얼른 용어사전에서 쪽수를 찾고 칠판에 쓰려고 한순간 종이 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선 깼음................. 끄하하하 ]
아놔 어제 포스팅했던 시원님의 W 핸드폰 광고 사진이 내 뇌리에 깊게 박혔었나 보다 ㄲㄲㄲ 여튼 정말이지 ㅠㅠㅠㅠ 오랜만에 훈내나는 꿈을 꾸다니 너무나도 행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