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주절주절 일기

madk 2009. 12. 6. 22:36

(옷은 벗지말고 따수히 챙겨 입읍시다!!!! ^ ㅡ ^)

1. 이번주 토욜은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꺄핫♡ 무려!! 명동에도 규덕으로써 가봐야 할곳이 생겼기 때문이다. 명동에 도착하니.. 역시 많은 인파들이 반겨주었고 ㅎㅎ spao매장을 들어서는 그 감동이란.. 엉엉 매장입구엔 시원님하와 한끙님이 반겨주고.. 당연히 윤아와 소시멤버들도 있었으나 내눈엔.. 남정네들밖에 보이지가 않는다.. ㄲㄲㄲ 그저 spao의 개념이 일본의 유니클로매장이나 zara개념이라고 볼수가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그렇다고 면의 질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가격대비 괜찮은것 같았다. 그러나 여성복 디자인들보다 남성들것이 더 끌리는것이...젝일... 누구에게 선물해주고 싶어도 그럴 상대가 업기에 pass!! ㅎㅎ
여튼 명동에 있는 학교에 다녔으면서도 명동교자엔 가보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가본 명동교자였는데?! 가격은 좀 일반 음식점보다 비쌌지만 음~ 맛도 있고 밥도 주고 깔끔하게 자일리톨 껌도 주는 센스까지 보여주셔서~ 바깥날씨가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잘 돌아다닌것 같다~
그리고 연인도 아닌 여자3명이서 꽃연테를 보겠다고 들어선 dvd방은... 음.. 심히 연인방을 주신것 같았다... ㅋㅋㅋ 원래 dvd방이란게 개인 의자가 따로 있지 아니하던가?!! (삼순이를 많이본 나에겐 ㅋㅋㅋ) 그런데 여긴... ㄲㄲㄲㄲㄲㄲㄲ 침대식이였던 방이였던지라서... 끄하하하하하 어찌하냐능.. ㅋㅋㅋ 그래도 누워서 보기엔 최적의 장소였던것 같았다 ㅎㅎ 보는낸내 범해닷, 시원학생회장은 진리, 령구야!!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아 나중에 포스팅질이나 할 생각을 갖으며 dvd방을 나섰다. ㅋㅋㅋ 그러고선 근처 커피숍에 들어가서 수다로 마구 달리다... 록이와 지인언니의 연락을 받지못해서 ㅠㅠ 그저 집에갈때 록이에게 멱살잡힐뻔 했다가 내 초췌한 몰골에 용서해준 내친구 정말 완전 라뷰다!! 츄 1127만개 날려줄게!! (치킨 먹으러 가잔능!!!)



2. 그렇게 록이랑 집에 오는 길이 너무나도 추워서 혼났었다. 가뜩이나 버스도 놓쳐서 무려 한시간 이나 기다려 12시20분차를 타고 동네서 나를 기다려줬던 록이를 집 앞까지 데려다 주고 집에들어와서.. 자야하는것을.... 토욜날 무려 sj-m 대만팬미팅이 있었다는 말을 듣고선 집에서 컴터를 키고 말았다... 그래서 새벽3시에 잠이들어버리고....ㄲㄲ 일요일.. 그러니 오늘 있는 일본어능력시험장에 가기 위해 7시에 일어났는데 그야말로 비몽사몽... 그래도 경험이니깐 봐줘야 되는거라며 어제 록이랑도 이야기를 나눴기에 부천으로 고고씽~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해서 포켓북이라도 들춰보고선 1교시 문자*어휘, 2교시 청해, 3교시 문법*독해 유형의 시험이였다.
여튼.... 1교시부터 열심히 머리를 굴려가면서 2교시 청해를 맞이했는데... 어..라...어라라.... 헉.. 내가 아는 사람의 남성분의 목소리가 들리는게 아니겠는가!?.. 이렇게 온화하고 다정하고 優しい声は。。。。히라링님이 아니던가?!! 여튼 난 히라링님인줄알고 목소리에 헤롱되서는 문제도 못 풀었는데... 엉?!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jlpt 전문성우님이 되신 토오치카상이라고?!! 그런거라고?!! 헐... 어뜩해 나 이분의 목소리도 한번 파봐야할듯하다.. 히라링님과 굉장히 비슷한 음색이셨던지라서... 꺄하하하핫 이렇게 또 성우덕순으로 가는건가여?!....
여튼 독해는..... 할말을 잃었고....... 이거 한글로 문제 나왔어도 어려운 문제였던지라.... 시간이 턱 없이 부족했고.... 그저 시험 끝나고 쑥라인 멤버들과 부평서 닭찜을 먹으며 시험에 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니 벌써 오후4시더라... 잠도 많이 못자서 집에와서 뻗어버리고... 그저 다음 한주도 퐛팅하자며!!!!!!!!!!!!!!!!! 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