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주절 주절 일기

madk 2009. 12. 1. 20:50
규현왕자는 누구의 츄로 잠을 깰 것인가?!..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대상을 대입해 봅시다~!!^ㅡ^
므흣~ 그저 좋군여?!! (누굴 생각한거냐?!!) 


1. 저번주 금욜은 너무나도 최악의 날이였던것 같다...하는일 마다 족족 이상하게 꼬여서는 ㅠㅠ 그저 휴가간 언니한테도 상당히 민폐끼치고.. 아니!! 왜! 못들었다고 구라를 치시냐 이서죠!! ㅠㅠㅠㅠㅠㅠㅠ 젝일.. 여튼 그것도 그렇고.. 난 경상도 사나이들과는 맞지 않는것 같다.... 정말 하염없이 생각하고 생각해보아도 경상도 남자는 힘들것 같다... (그렇다고 훼님을 미워하는건 아니다!! 훼님은 귀엽기라도 하지... )아우.. 정말 속상하다!! 표준말을 하는 내가 비정상인처럼 느껴야 되는건지... 에혀.. 그저 쫘증이 쏟구치는것이 그날 규현이를 마구 핥고 빨고..(어이어이..) 그랬던 기억이...



2. 저번주 토욜날 꾼 꿈은 가히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sweet하다...!!!!!!! 내 인생에 sweet 꿈 best3에 들듯하다!!!!!!! 꺄핫~☆
꿈의 내용은 시간이 현저히 지나서 세부적으로는 생각 나진 않지만.. 그저 꿈에.. 꿈에.내가.. 내가..끙님과 연인사이였던것 같다.아니 였던게 아니라 연인사이였다... ㅋㅋㅋ(한끙빠님들 돌 던지시는 소리 x 100000000000000000 그저 꿈일 뿐이라며 태클반사!!!)
세상에 어쩌다가 끙님이 내 꿈에.. 왜 하필 내 연인으로 나왔을까?! 라고
생각을 해보니~ 그전날  태국슈퍼쇼 기자회견때 션규만 편집을 하다가 끙님을 계속 컷트를 시켜야하는데 그 작업이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설마.. 그래서 나 벌주려고 꿈에 나타난건가?!!  그런데 벌 치곤.. 너무나도 달콤핑쿠러브스팩타클한 꿈이였던지라ㅎㅎㅎㅎㅎㅎㅎㅎ
꿈에서 한끙님은 그야말로 내 이상형인 남자 그 자체.. 젝일.. 어눌한 한국말도 어찌나 좋던지... 한끙님의 직업은 유명호텔 요리사였었고 그저 나는 그런 한끙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내가 제복에 발려하는건 어떻게 안건지.. 요리사 복장으로 자신의 앞치마를 풀면서 잠깐만 기다리라며 ~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선 옷갈아 입고 들어갔는데...  뒷태를 보며 그저 저거 누구남자야! 이럼서 흐뭇해하고 있고 ㅋㅋ 옷 갈아입고 나온 한끙님은 그야말로.. 모델포스.. 저런 남정네가 나랑 연인이라니 완전 히죽대고 웃고 있는 사이 내 손을 덥썩 잡더니만 바깥으로 뛰어나가는거다... 이런 줵일... 내가 좋아하는 구도 등장 ㅋㅋㅋㅋ 막 걷다가 한끙이 "숨차지, 미안" 이라고 하는데.. 젝일 더 달려도 좋아요!! 그저 5000m달리기이상을 하더라도 전 끙님과 함께라면 뛰겠습니다!! 이럴 판인데.. 꿈속에 난 초 연약한 녀자였나보다...(말도 안되는 소리..ㅋㅋㅋ) 여튼 겨울이였기 때문에 한끙님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것은 기본이며.. 내가 맨날 버스정류장에서 껴안는 커플 보면서 죽어라 속으로 육두문자를 날렸었는데 꿈속에선 내가 그 육두문자를 당하는 컵흘이 되어있었던 것이다!!! ㅋㅋㅋ 그것도 잘난남자 중국의13억의 기적의 주인공 한긍님과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꿈이였지만.. 아익후 그저 좋네~  완전 욕불이였나봐... ㅠㅠ 아니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그런건가?!! ㅋㅋㅋ
여튼 그저 내가
꼭 연애를 하게된다면  하고 싶은 list를 거의 해 본것 같다!! 키 차이가 10cm이상이 났지만 둘이 서로 바라보고 그저 키작은 나를 위해 배려도 해주고 ㅠㅠ 끙님은 꿈속에서도 신사다!! 꽃도 선물해 주시는데.. 그저 감동적이였고~ ㅎㅎㅎㅎㅎㅎㅎ 
그. 러. 나. 이런 황홀감도 잠시... 어디선가 익숙한 슈퍼걸 벨소리가 울렸고.. 난 잠을 깨버려야 했다..... 젝일.. 제일 중요한 chu~를 못했는데.. 다시 잠들어서 얼릉 chu~를 해야지~(미쳤군여?!) 했지만... 다신 끙님을 볼 수가 없었고....그저 출근준비를 서둘렀다.... ㄲㄲㄲㄲ 아놔 정말 꿈!!! 이지만 최근 션규꿈빼곤 비정상적인 꿈이였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간만에 정신건강에 좋은 꿈을 꾼것같다!! ^ㅡ^  (닥춋!!!)


3. 

일요일에는 가족여행(산악회)으로 샤랑도에 갔다왔다!! 새벽4시에 나가서 무려 그담날 새벽2시에 집에 도착한 머나먼 가족여행... ㅋㅋㅋㅋㅋ 플러스로 비도 끝내주게 왔던~ 여행가기 아~ 주 않좋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여행을 언제 또 가겠냐면서 경남통영으로 산악회차량을 타고 향하였다~!! 버스에 내려 40분정도 배를 타고 샤랑도에 도착!! 와우~ 경치가 무슨 산수화에서 그림처럼 너무나도 멋졌다!!! 구름에 걸친 오색빛깔의 산의 절경이 끝내줬다~!! 그런 좋은기분과 동시에 산행은 시작되었고.. 산을 끔찍히도 싫어하는 나는 한봉우리만 타고 해안도로를 3시간 이상 걷게 되었다...(이점은 정말 울 가족에 너무나도 미안한 일이다..ㅠㅠ 그저 담엔 제주도를 가자며.. ㅠㅠ)그래도 해안도로를 따라서 선착장도 보고 산들의 절경감상도 하고 ㅋㅋㅋ 사진도 찍고~!!^ㅡ^ 그저 가족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도 할수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다..다만 시멘트 바닥이라 다리가 아팠지만 말이다!! 이번 가족여행이 날씨도 좋지 않고 버스도 말성이고 교통체증도 장난이 아니였지만~ 역시 여행은 좋은거라며~ 더욱이 가족과 오랜만에 같이가서 더 좋았던것 같다~!!